2024년 6월 1일·출시
포인토 / KBffee — 오프라인 리텐션을 디지털 제품으로
사내 카페의 종이 쿠폰을 디지털 스탬프 앱으로 옮겼다. 정확히는, 오프라인 방문이라는 행동을 데이터로 남기고 실제 리텐션 지표로 검증한 제품화 사례.
내 역할 · 개인 · 풀스택 (설계·개발·배포·현장 운영)
React NativeiOSFastAPI
Context
사내 카페에서 반복적으로 종이 쿠폰 관리 문제가 발생했다. 사용자는 쿠폰을 분실·훼손해 적립을 포기했고, 운영자는 혜택 제공 여부와 사용 현황을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없었다. 오프라인 방문 행동은 꾸준했지만, 재방문·적립·사용 데이터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Decision
종이 쿠폰을 그대로 앱에 옮기는 건 별 의미가 없었다. 진짜 노린 건 오프라인 방문이라는 행동 자체를 데이터로 남기는 거였다. 그래서 성공 지표를 가입자 수가 아니라 재방문율·쿠폰 사용률·혜택 인지율로 잡았다. 기능은 최소로 — 빠른 적립, 명확한 보상 확인, 운영자가 한눈에 보는 확인 화면이면 충분했다.
Implementation
- React Native 기반 디지털 스탬프 앱 설계·개발
- 사용자 앱 + 현장 태블릿 2대 설치 구조, QR·입력 기반 즉시 적립 플로우
- 스탬프 적립 / 쿠폰 발급 / 쿠폰 사용 플로우 분리, 운영자 확인 절차와 사용자 보상 화면 분리
- App Store 배포, 현장 직원 교육 및 초기 피드백 반영
- KBffee에서 검증한 구조를 포인토로 확장 가능한 형태로 정리
Impact
- 누적 가입자 1,212명, MAU 433명
- 평균 방문 빈도 21.9회/인, D7 리텐션 42.9%, 쿠폰 사용률 75.2%
- 설문 기준(n=30~40): 쿠폰 보관 편리성 +65%, 혜택 인지율 +52%, 전반적 만족도 +70%
Transferable Insight
제품화는 기능을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반복되는 불편을 측정 가능한 행동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일도 접점과 흐름을 잘 잡으면 가입·재방문·사용률 같은 숫자로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