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역경, 시련 - 지금 내게 필요한 것

July 04, 2024 - 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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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우원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2024년을 시작했던게 엊그제만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7월이 되어있네요.

오늘은 문득 든 개인적인 고민, 결정을 짧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서른 즈음에

만나이가 정식으로 도입되었다고 해도 서른이라는 나이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이미 고쳐 먹기도 했고,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할지도 명확해졌습니다.

또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노래의 의미를 작게나마 이해할 것만 같네요.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가장 쉬웠습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자. 설령 그것이 실패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고난, 역경, 시련을 언급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피하려고 하지만, 저는 이것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기타 연주

저는 기타를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기타를 반에 가져왔고, 내가 저 친구보다 더 잘 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노력은 했었기에 어려운 곡에 도전하며 아둥바둥했었는데, 돌아보면 이 때가 정말 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내 역량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며, 수 많은 경험을 쌓고 (물론, 실패도 많이 하겠지만) 나아가는 것이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고난, 역경, 시련을 받아들이고, 이것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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